제목 | 포시즌.롬복 신혼여행기..1탄 | ||
---|---|---|---|
글쓴이 | 김*정 | 등록일 | 2005-01-01 |
안녕하세요... 인사가 넘 늦었죠?^^ 갔다와서 이리저리 인사다니고 하다보니....늦었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잘 갔다왔냐는 실장님의 전화...흐흐~ 감동입니다요.. 제가 원하는 여행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진행해 주시고...(일반허니문하고는 틀려서요)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즐겁게 다녀올수 있도록 도와주신 웨딩투어넷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언 15일이 지났건만... 아직도 그곳의 기온이 느껴지는듯 합니다..아..그립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우리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것저것 부푼꿈을 안고... 몇번 외국에 나갔었지만...한번도 경비행기를 타볼기회가 없었던 터라.. 발리와 롬복을 꼭 가야겠다고 계획하고...자료수집하고... 발리와 롬복을 이어주는 교통이 다름아닌 경비행기라는 말에...다른거 이것저것 따지지도 않고...발리행에 몸을 실었다.... 발리에 도착했을때는...어둠이 어득어득 지고 있는 늦은 오후였다 나의 모습은 이렇게도 추할까... 흐트러진 머리와 반쯤 지워진 립스틱. 옷깃에 묻은 화운데이션까지...으윽...~ 어쨌거나... 울 신랑과 나는 지친몸을 이끌고 공항을 나왔다.. 생각보다...발리공항은 무지 컸다..없는것도 없고...있을거 다 있고.. 세부에 갔을때....세부공항은 무지 적던데...(공항 면세점에서 초콜릿만 사 먹었다) 친절한 가이드와 만나서... 차량으로 아마도 한 20분정도 였을까...?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발리에서 가장 좋다는(?)포시즌 빌라에 도착했다... 리조트에 들어설때...가슴이 쿵캉쿵캉 울렸다..왜그랬을까? 내가 그리도 원하던 곳에 와서일까? 솔직히...여기저기 여행지를 골루면서 신랑이랑 많이싸웠는데... 내선택을 강요하던터라..혹시나 리조트가 안좋으면....신랑한테 혼날텐데... 그래서일까.... 너무 늦어진 시간이라...짐을 풀고...이것저것 구경도 못한채..그냥 잠이 들어버렸다.... 잠자리가 바뀐탓일까....이른아침 눈비비고 일어나....보니~ 우와~ 저멀리..아궁산이 보이는게 아닌가....정말 높다못해...하늘에 단듯한 느낌마져 아찔한 느낌마져 들었다. 사진에서나 봤던 게 바로 눈앞에 펼쳐지다니.... 곤히 자고 있는 신랑 흔들어 깨웠다... 발리에서의 두번째 날 아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포시즌/롬복 풀빌라 여행기.... 생생한 신혼여행의 추억을 ~ 제 2탄은 내일올릴께요.... |
전 화 상 담: 010.9797.9955
카카오톡 상담: @ 아이발리
상담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4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