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의 코미네키 앳 라사사양에서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3+1 형태로 숙박중입니다. 

매일밤마다 천장에서 나는 갑작스럽고 요란한 소리에 두세번씩 깼습니다. 

4일차인 오늘 아침 8시 불편사항을 얘기했고 오전에 외출한 사이 문제에 대해 점검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오후 2시에 외출을 마치고 문제에 대해 이유를 알아냈느냐고 물었더니 이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오후 4시반에 실내에 설치된 에어컨 근처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에 살펴보니 커다란 쥐가 끈끈이에 붙어 난리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천장에 쥐떼가 살면서 밤마다 뛰어다녔나봅니다. 직원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구요. 

하루 남은 상황이나 급히 방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4일동안 아이와 함께 보낸 룸컨디션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받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숙박비 일부 환불을 요구했으나 절대 해줄수 없다는 말을 했고 스파서비스를 추가로 해주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스케쥴이 있어 스파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없다고 하니 다른 호텔로 이동하는 차편을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호텔에서야 그게 비싼 서비스인줄은 모르겠으나 밖에서 이미 3십만 루피아에 계약을 해두었고 계약금까지 걸어둔 상태였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계약금을 포기하고 차량 제공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기분이 상해 저녁 스케쥴을 모두 취소하고 숙소에 머물러 있었던터라 스파서비스를 다시 받겠다고 했더니 차량 제공을 할 예정이니 무료 서비스는 안된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면 되나요?

아이발리는 예약 대행사일 뿐이라 아무것도 해주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