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발리입니다.

아이발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리 아궁산이 많이 잠잠해졌지만

고객님들의 불안함은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요.

발리 화산에 관한 사항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아궁산의 화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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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10일

아궁화산이 화산활동을 시작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의 경보 단계에 따라 

동북쪽 아궁산 반경 9~12km산간 마을의 주민들이 모두 아랫 마을 안전지대로 대피

관광지 우붓, 꾸따, 스미냑, 울루왓뚜, 짐바란 등도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이 지정한 안전지대입니다.

2017년 11월21일

아궁화산에서 소규모 연기가 나오기 시작

침윤층 폭발의 경우는 마그마 폭발과 달리 특별히 위험하지 않고

통상 비산재나 자갈 등이 같이 폭발해서 비와 함께 떨어질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26일

06시 화산폭발 (11/27 8시 – 11/29 15시까지 발리공항 일시적 폐쇄)

화산재가 상공 9000m까지 올라가 항공운항 차질

11월27일 아궁화산 위험’최고’등급

2017년 11월29일

15시부터 공항 정상 운영

11/30 전세기로 한국 데려옴

롬복 프라야 국제공항 임시 폐쇄

발리공항은 26일 오전부터 3일간 폐쇄됬다가 풍향이 바뀌어 화산재 영향권에서 벗어나

29일부터 정상 운영중

2017년 12월22일

인도네시아 조난 장곤은 

내각 회의 전 트위터에 “발리에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사람들을 위해, 

아궁산의 폭발에 대해 의심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발리 섬을 방문하기에 매우 안전하다” 라는 글을 제시 했습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5508

[아궁산이 또 폭발했을 때 우려되는 상황]

1. 발리공항

지난 11월 26일의 화산폭발로 약 2일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화산분진으로 인해 비행기 엔진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공항 폐쇄가 됐습니다.

공항에 화산재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며, 화산재가 분출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공항이 폐쇄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11월 26일의 폭발로 인해 공항이 폐쇄되었을 때도 발리 남부의 하늘은 맑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화산 분진이 바람 방향에 따라 퍼지는 방향이 계속됩니다. 

만약 공항이 폐쇄될 경우에도 바람의 방향에 따라 약 1~3일정도 안에 다시 오픈됩니다.

2. 항공가격

발리 공항이 다시 오픈할 때까지 기다리시면 기존 티켓으로 타고 나가실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30일처럼 대한민국 정부에서 긴급투입한 전세기를 탈 경우에는 별도요금, 기존티켓이용불가)

다만 항공사의 기체 결함 등의 귀책 사유가 아닌 자연재해로 인한 항공기 결항 시,

항공사의 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추가 숙박이 필요한 경우 공항 근처에서 추가로 숙박하면서 대기하셔야 합니다.

3. 예약취소

​​취소 시점 또는 취소 사유에 따라 다릅니다.

공항폐쇄, 항공기 결항으로 인한 여행 취소 시 해당 호텔에 상황을 통보하게 됩니다.

불가항적인 이유로 취소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패널티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호텔마다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공항이 오픈하여 항공이 정상적으로 운행되는 경우 취소시점에 따라 일반적인 호텔 패널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4. 화산으로 인해 한국에서 발리출발이 지연되는 경우

공항에서 항공 결항 공문을 받아 호텔측에 날짜 변경 혹은 환불 요청이 가능합니다.

호텔별로 규정이 다르니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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