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말씀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아이발리를 통해 여행을 다녀오셨고 또 앞으로의 여행을 예약하신분들도 많습니다.

2017년 7월19일

12시경 당사의 관리자 페이지가 해킹을 당하여 이름, 연락처, 이메일주소 등이 유출되었습니다.

당사에서는 이에

1) 서대문 경찰서 사이버수사대, 인터넷진흥원, 118 개인정보유출관련하여 신고를 하였으며

2) 해당관리자의 사이트 폐쇄 및 조치를 하고 있으며  

3) 보안프로그램 방어벽 설치를 하였습니다.

해커는

1) 여행예정인 고객에게 카톡을 보내 아이발리의 계좌번호가 바뀌었다고 하거나

2) 아이발리 사이트가 해킹당해서 해외출국시 브로커로 인해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여행을 취소하라고 합니다.

또한 당사 카카오톡을 통해서 고객정보를 미끼로 거액을 요구하였습니다.

해커는 분 단위로 저희를 압박하면서 돈을 요구하였습니다.

2017년 7월20일

오후 12시30분경 해커가 당사의 pc를 해킹을 하여 아이발리 직원의 아이디로 다시 관리자 로그인을 시도

오후 1시 50분 약 230여명에게 악의적인 문자를 보냈습니다.

당사의 직원이 보낸것인양 악의적인 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고객을 험담하며 욕설이 담긴 문자를 아이발리 발신자번호로 보냈으며, 고객님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전화로 해명하기에 발신된 번호가 많아서 일일이 전화를드려야 되지만 

 그럴수없는 상황이라서 이렇게 공지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불법행위를 일삼는 해커에 굴복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경찰과 함께 공조하여 기필고 해커를 찾아내고야 말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불법행위에 휘말리는 아이발리는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여느 대기업처럼 개인유출로 인해 고객에게 쉬쉬하면서 숨지 않겠습니다.

고객님들께서 저희를 차갑게 혼내고 화를 내시고 하셔도 감수할것입니다.

해커는 말합니다.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아이발리가 망할거라고...

고객님의 정보를 가지고 고객님을 흔들겠다는 생각이겠지요.

그러나 위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숨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해쳐나갈려고합니다.

일일이 고객님들께 전화를 드려 상황 설명을 해드려야하나 그러지 못한 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고객님들께서 받으신 충격은 이로 말할수 없을겁니다.

저희가 고객님의 마음을 백분지 안다고 해도 받으신 충격은 엄청나실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이런한 사태가 일어난 부분에 사과드립니다.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자 어제부터 있었던 해킹 관련된 내용을 하나하나 브리핑 해드렸습니다.

※ 고객님 행동 요령 ※​

1) 해커로부터 이상한 문자 및 메일을 받으실경우에는 꼭 해당 번호를 스팸으로 신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 메일정보의 비밀번호를 변경하시기를 바랍니다.

3) 항공권을 카드로 하신분들은 해당카드를 재발급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일로 인해 충격받으신 고객님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 말씀 전하며,

한분한분 전화를 드려 상황을 설명해 드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